추억1 소중한 일상의 기록 _ 하루일기 초등학교 이후로 일기를 쓰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해야 하는 공부를 따라가기에도 바빴기 때문입니다. 라고 당시에는 생각했지만, 훗날 회상해봤을 떄 그냥 귀찮았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3학년이 되서야 다시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된 기록의 첫 페이지는 20년 9월 11일 금요일. 2학기 개강을 하면서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의 수업 내용, 제출했던 보고서, 자격증 시험 등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한 감상과 반성, 다짐이 밑단에 함께 적혀있습니다. 일기를 통해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일기장의 기록은 21년 6월 25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끝이나고, 노트북 속 '하루일기'로 이어집니다. 디지털로 전환했던 것 외에 .. 202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