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작동원리 25단계

요약: 블록체인-데이터-구조 = 블록 헤더 + 머클 트리

'블록체인 작동원리 25단계'는 논리적 흐름에 따라 작성된 시리즈물이다. 기반 지식이 있다면 필요한 내용만 골라 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생소하다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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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마당 (8~21단계) 키워드: 블록체인의 주요 개념과 기술

 

[14단계] 블록체인-데이터-구조를 만들어봅시다. 전체 트랜잭션 데이터 구축 및 유지하기

 

￭ 블록체인-데이터-구조는 블록이라 불리는, 순서대로 정렬된 단위로 구성된 특수 데이터 구조다.

 

￭ 블록체인-데이터-구조의 각 블록은 블록 헤더와 트랜잭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머클 트리로 이루어진다.

￭ 블록체인-데이터 구조는 두 개의 데이터 구조로 구성된다. 하나는 블록 헤더의 정렬된 체인이고, 다른 하나는 머클 트리이다.

 

￭ 블록 헤더는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고, 하나씩 추가될 수 있다.

 

￭ 각 블록 헤더가 이전 블록 헤더를 참조하면 개별 블록 헤더와 블록의 순서를 각각 유지할 수 있고, 이것이 모여서 블록체인-데이터-구조를 형성한다.

 

￭ 헤드와 헤더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데이터를 가리키는 참조를 전체 체인의 헤드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 마지막 헤더를 가리키는 참조를 헤드라고 한다. 블록체인-데이터-구조에는 각자의 헤더를 가진 수많은 블록이 존재하지만, 전체 블록체인-데이터-구조는 오직 하나의 헤드만 가진다.

 

￭ 블록체인-데이터-구조의 각 블록 헤더는 암호화 해시값으로 식별할 수 있고, 이전 블록 헤더를 가리키는 해시 참조(위 그림에서 B1, B2)와 응용과제에 특화된 데이터를 가리키는 해시 참조(위 그림에서 R12, R34)를 가지고 있다.

 

￭ 응용과제에 특화된 데이터를 가리키는 해시 참조는, 일반적으로 응용과제에 특화된 데이터를 가리키는 해시 참조를 유지하는 머클 트리의 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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