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블록체인으로 소유권을 관리하기 위한 7가지 과제
'블록체인 작동원리 25단계'는 논리적 흐름에 따라 작성된 시리즈물이다. 기반 지식이 있다면 필요한 내용만 골라 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생소하다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 처음 글 : #0.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작동원리 2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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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마당 (8~21단계) 키워드: 블록체인의 주요 개념과 기술
[8단계] 블록체인의 청사진 그리기. 블록체인으로 소유권을 관리하기 위한 밑그림
■ 소유권을 관리하는 원장의 순수 분산 P2P 시스템을 디자인하려면 다음 7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 소유권 기술 describe: 트랜잭션은 소유권의 이전을 설명하는 좋은 방법이며, 트랜잭션 전체 이력은 현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이 된다. 트랜잭션이 무엇인지, 어떻게 기술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승인받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소유권 보호: 식별, 인증, 승인을 통해 접근을 보호한다. 이 과정들은 해시값 개념과 연계된다.
- 트랜잭션 데이터 저장: 트랜잭션 데이터는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안전한 방법으로 저장해야 한다. 블록체인-데이터-구조가 디지털 원장으로 사용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알아본다.
-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 배분할 원장 준비: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작동하는 원장의 분산 P2P 시스템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트랜잭션 이력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블록체인-데이터-구조는 한편으로는 변경을 못하게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트랜잭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승인해야 한다. 마치 서로 모순되는 듯 들리겠지만, 추가 전용 블록체인-데이터-구조로 만들면 된다.
- 분산 원장 시스템 형성: 단순히 추가 전용 원장의 복사본을 제공한다고 해서 목표가 달성되지는 않는다. 소유권을 관리하는 분산 시스템에서 노드끼리 서로 상호작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스템의 노드끼리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어떤 정보를 주고받는지 알아본다.
- 새로운 트랜잭션 검증 및 추가하기: 데이터 구조에 새로운 트랜잭션을 추가할 때 오직 유효하고 승인된 트랜잭션만 추가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 문제는 P2P 시스템의 구성원 모두에게 새로운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동시에 각 구성원이 P2P 시스템의 각 피어를 감독하게 하면 해결할 수 있다. 이 접근방식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피어에게 어떤 인센티브가 주어지는지 알아본다.
- 진실을 담은 원장 가려내기: P2P 시스템에서 개별 원장에 새로운 트랜잭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각 피어들이 서로 다른 트랜잭션 데이터를 받을 가능성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P2P 시스템 내에 이력이 각기 다른 여러 버전의 트랜잭션이 존재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이는 무결성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 따라서 P2P 시스템의 모든 노드가 독립적인 다수 의견을 따라 ‘진실된 트랜잭션 이력’을 개별적으로 결정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블록체인이 새 트랜잭션을 추가 전용 블록체인-데이터-구조에 추가하도록 허용했을 때 이미 그 안에 해결책이 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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