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원씽)

 

1. 도서 정보 및 주관적인 별점

 - 도서명 : 원씽 (The One Thing)

 - 저자 : 게리 켈러, 제이파파산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별점 : ★★★★★

 

2. 책 내용 · 지식 정리 [Input]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애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 그래서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①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우선순위에 따라 만들어야 한다. 80/20법칙을 극단으로 활용해서 가장 중요한 일을 가려내라. 끝난 일에 줄 긋기 게임에 빠지지 마라.
 ②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허상이다. 많은 일을 망치는 능력.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③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 건전한 습관을 지니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돼라. 한 번에 하나씩 습관을 들여라. 평균 66일이 걸린다.
 ④의지만 있으면 못할 일은 없다 / 의지력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⑤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우선순위 밖의 문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도록 가끔씩 중심을 잡아 주면 된다.
 ⑥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천장의 높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 크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초점탐색 질문 = 큰 그림(방향) + 작은 초점(행동)

①큰 그림 질문: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②작은 초점 질문: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숫자로 표현된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라. 그리고 컴포트존 바깥에 있는 큰 해답(‘가능성이 있는 것’)을 찾아라. 다른 사람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고 벤치마킹과 트랜딩을 실시해야 한다.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①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라: 휴식시간 확보→ 일 할 시간 확보→ 계획할 시간 확보 ②그 시간을 보호하라: 우선순위, 집중, 거절

 

  시간 확보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기 위한 약속: ①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 ②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최적의 길을 끊임없이 탐색 ③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책임감 ④스승이나 코치를 찾아라

 

생산성을 위한 조언: ①’아니오’라고 말해라 ②혼란을 받아들여라 ③건강(에너지)을 관리하라 ④주변 환경을 관리하라(주변 사람과 물리적 환경)

 

3. 해석 · 감상 · 행동변화 · 아이디어 [Output]

  [감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그 외의 것은 모두 레버리지 하라는 「레버리지」와 주제가 일맥상통한다. 유튜버 렘군도 목표 설정에 관한 영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목표는 명사가 아닌 동사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종합하여 나의 ‘단 하나’를 정의하자면 ‘인류의 기술발전을 촉진하는 것’.

 

  읽으면서 찔리는 부분이 많았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주어지는 대로 업무를 수행하고, 메신저와 이메일에는 즉각 답변하고, 나에게 중요한 일보다 남에게 부탁받은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시간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연습을 해보자.

다이어리를 펼쳐보니 기재란 표시가 ‘오늘의 우선업무’이다. 이토록 가까운 곳에 정답이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