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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탈중앙화를 위한 세 가지 요소와 프라이빗 블록체인

by 캔버스토리 Canvastory 2022. 10. 13.

탈중앙화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와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해서 알아본다.

 

탈중앙화를 위한 3가지 필수 요소

 - 블록체인(데이터 베이스): 블록체인은 공개된 데이터 베이스.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자는 블록체인의 사본을 나눠 가지고, 누구나 블록체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목적을 위한 탈중앙화 앱이냐에 따라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데이터가 달라진다.


 - 
프로토콜(규칙): 합의된 전체 시스템의 운영 규칙


 - 토큰(암호자산)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수단. 토큰은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개념. 토큰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냥 블록체인 위에 기록된 숫자일 뿐이다. 이러한 토큰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네트워크의 규칙이다. 토큰은 일반적으로 특정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그래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토큰의 가치도 올라간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운영 주체가 사용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익명성, 속도 문제 해결 가능. 상대방 기업에 대한 신뢰는 없더라도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믿을 수 있을 테니, 기업들이 같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연결된다면 중앙 기관의 신뢰 보증이 필요 없어진다. ,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기업 간 협업에서 중개자를 제거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특징 중 하나는 대부분 토큰(암호자산)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다(Coda), 하이퍼레져(Hyperledger), 패브릭(Fabric) 모두 자체 화폐가 없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이미 검증을 맡길 특정 주체가 있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필요 없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검증과 유지는 참여 기업들이 나눠서 담당한다. 기업들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절약되는 비용만으로도 충분히 검증에 참여할 유인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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