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책상을 바꾸면서 방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밀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케아 쇼룸을 보며 마음에 드는 테마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이케아 광명점에 다녀왔는데,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가보는 터라 설레고 재밌었습니다.
판교역에서 이케아 광명점까지는 자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1층은 계산대고, 2층은 테마별로 공간을 꾸며놓고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쇼룸이 있습니다. 매장이 워낙 넓기에, 쇼룸 입구에는 지도와 연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별로 꾸며 놓은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차분함, 따듯함, 세련됨, 게이밍 등 각양각색입니다.
책상을 가장 관심 있게 봤는데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네요.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깜빡했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건 상판과 다리를 따로 구매해서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상판 색상과 길이, 다리 색상과 높이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높이 조절 다리를 구매할까 하여 찾아봤는데, 가격이 확실히 비싸더라고요. 자동은 80만 원, 수동은 40만 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곳이 있구나~' 정도로 탐색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찾아보고 구매는 3월 경에 할 예정입니다. 책상다리를 높이 조절식으로 살지, 산다면 자동과 수동 중 어느 것으로 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케아만큼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가구점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쇼룸을 구경하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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