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자전거 네비게이션과 주행기록 저장

현 직장의 가장 큰 장점은 주 2~3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는 것과,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둘을 조합해서 매주 금요일에는 재택근무 + 3시 퇴근을 하고 있다. 어제는 장대비가 쏟아 졌는데 오늘은 비도 그쳤겠다, 금요일이라 3시 땡 하면 바로 칼퇴하고 나갈 수 있겠다 하여 반포대교 공원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왔다.

자전거 주행기록을 남기고 주행시간와 거리를 통해 평균시속도 확인해볼겸 카카오맵 자전거 네비게이션을 사용해봤다. 자전거 속도계는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나는 구매하지 않았다. 검색 해보니 자전거 네비는 오픈한지 1년 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기능이었다.

이용 방법 : '카카오맵 - 길찾기 - 출발지/도착지 입력 - 이동수단 자전거 선택 - 주행시작'. 주행이 종료되면 주행기록을 저장할 건지 묻는 창이 나온다. 주행기록을 저장한 후에 '길찾기 - 자전거 주행기록'에 들어가면 이전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짧은 영상을 첨부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